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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검은 비닐 봉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뭔가 싶어서 열어보니 갓난아기 시체가 피가 온통 묻어서 보기 흉측하게 있는겁니다.. 상처도 여기저기 있는듯하고.. 정말 너무너무 무서웠습니다... 너무 놀라서 언릉 거실쪽으로 도망을 쳤어요.. 그런데...

보았거든요... 물이 어찌나 맑고 깨끗한지 모래 바닦까지도 깨끗했어요... 그렇게 깨끗하던 물속에 검은 비닐봉지와 흰 비닐봉지가 함께 떠내려 오는 꿈을 꾸었거든요... 해석 좀 해주세요... 님께서 꾸신 꿈은 깨닫게 하려고 주신 것이랍니다. 우리는 날...

밤이면 누군가 검은 비닐에 넣어 물이 줄줄 흐르는 음식 쓰레기를 몰래버린다. 쓰레기봉투를 아끼려고 이런 얌체 짓을 하다니...분리하여 다시 봉투에 넣으며 나도 배부른 비닐 봉지처럼 늘 부럭부럭 부풀어 올랐다. 2년이 넘게 누덕누덕 기운 기분...

바틀 짚으며 도로 위에 내려앉는다 여정을 함께했던 바람도 무심히 제 길 가고 한때 새가 되어 날갯짓하던 검은 비닐봉지 하나, 푸른 꿈 가슴에 접은 채 바퀴에 감겨 어디론가 달려가고 있다. 시집 『그 많은 인연의 어미는 누구인가 』 2024 글나무...

조용한 서류 봉투 대신 바스락대는 검은 봉지에 미끈하게 미끄럼 탈 쥬스 통통하게 살 오른 햄버거 꿈처럼 뻥 튀긴 팝콘을 담아 현관문을 열면 먼저 검은 눈들이 검은 봉지로 쪼르르 달려나와 아빠 사랑해요, 수고하셨어요. 길길이 뛴다. 입이 즐거운 만큼...

꿈 해몽란에 첨 올리네요^^ 여간 꿈이 생생한게 아니라서요... 꿈에 비닐 봉지를 풀어 봤더니... 검은 메뚜기들이 툭툭 막 튀어 나오더라고,, 방 구석으로 들가는것을 막 밟아 죽였는데... 어떤 의미의 꿈인가여? 별로 좋지는 않은 꿈 같은데...

전쟁도 아니고 그렇게 떨어 뜨려 놓게 만든거.. 난 다 기억하고 있어... 분명히 후회하게 될꺼야... 나??ㅎㅎ 가수와 연기자를 꿈꾸는 23살 김효정... 적어도 핑클처럼 얼굴로 밀고 나갈려는 맘을 먹는애는 아니란 말이다 ㅎㅎ.. 성유리 보고 알았다.. 나...

두번째인데여 소주병꿈은.. 제가 소주를 몰래마실려고 검은봉지안에 소주병한개를 담고 다니네요 그러다가 오락실에 들갓습니다.. 오락실에 몇모금마시고 봉지에 담아서 안들키려고 숨기네여.. 근데 동전집엏넣는 오락게임장이연는데여.. 그때 개그맨...

게 인생 이것만 나에게 그대에게 그냥 캄캄 이로 미래를 향 햐여 꿈꾸고 사는 것이다. 그 길을 가는 것이 인간이고 누구에게도...집으로 걸어오면서 8살의 아이와 60.넘은 나의 정체불명의 검은 봉지를 이런저런 생각으로 어지러웠다. 갑자기 나의 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