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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 해도 기분이 업되지 않나요. 길목회원분들 모두 그런 건강을 유지하셨으면 하는 바램 가져봅니다. 근간에 들어 '검이불누 화이불치 ' 에 근접하는 여자를 보았지요. 절친 사촌 여동생이랍니다 ㅎ. 과부이지요. 한번 대쉬해봐야겠지요? 잘돼야할텐데...

검이불누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이불치(華而不侈)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는 뜻으로 삼국사기 백제 온조왕조15년 春正月에 作新宮室 즉, 새로지은 궁전에 대해 김부식이 기록 註1. 儉 검소할 검 而 말이을 이 不 아닐 불 陋 누추할 누(루...

은 陵寺(능사)이다. 陵山里 寺址(능산리 사지)를 이곳에 建築(건축)했기 때문이다. 宮闕(궁궐)을 새로이 지었으나 儉而不陋(검이불누)하니 儉素(검소)하나 陋醜(누추)하지 않고 華而不侈(화이불치)라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게 지었다. 부여 백제국은...

"검이불누 화이불치" 와는 전혀 상관없는 신라의 치명적인 아름다움 1300년 전.. 얼마나 아름다웠을까? 아름답다는 말로도 부족한 ..도대체 어떤사람의 것이었을까?

꺼내는 일들은 참으로 정직한 이름들이다. 어둠 같은 날, 밝은 나의 손을 언제든 만질 수 있을지 모르겠다. 檢而不陋(검이불누),華而不侈(화이불치)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았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게, 하라는 백제왕의 궁궐이 내 삶의 지표가...

ㅎ 정양문(正陽門)과 천정문(天政門)을 거쳐 사비궁의 정전인 천정전(天政殿)까지 살핍니다. [화이불치(華而不侈) 검이불누(儉而不陋)] ’화려하지만 사치하지 않고,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다‘는 뜻으로 백제문화의 특징을 표현할 때 자주 쓰는 말입니다...

풀도 나무도 돌도 사람도 소박하지만 품격있고 마음 고운 귀부인같네 ᆢ ᆢ

완전 정복>편에서 유홍준 교수는 김부식의 <삼국시기>에서 인용하면서 우리나라 궁궐미의 진수를 "儉而不陋 華而不侈"(검이불누 화이불치, 검소하되 누추하지 않으며, 화려하되 사치스럽지 않다) 두 문장으로 압축한 바 있다. 그런가 하면 오늘 이 옛집...

儉而不陋, 華而不侈 백제 사비성을 중축하면서, 백제 정신, 백제 사상을 엿볼 수 있는 고사 성어입니다. "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사치스럽지 않다" 심오한 백제인의 철학을 배워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