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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얼고 터지고)25-10 2025.03.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휘청휘청 십미터 장풍 소나무들은 훠이휘이 신들의 주문 소리로 웅얼거리고 온갖 나뭇잎들이 회오리친다. 인사동 전시회에 싸들고 갈 민화 포장하고 눈비를 피해가며 애마에 싫느라 팔도 아프고 기진맥진 .. 덕유산은 눈구름이 겁나다. 2024.3/3.고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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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말씀 2025.0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겼습니다. 하지만 나보다 젊은 시절부터 불공드리 듯 공부하신 처사들은 많습니다. 이사람들이 서양학문에 익숙하지 않을 겁나다. 제가 전문학교의 졸업으로 학습량이 모자랄것 같지만 저만의 필살기(必殺氣)도 공부 하였습니다. 그리고 내가 다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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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탈갑이신 울승태님~👍 2024.1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신을 믿고 맘껏 신나게 하세요 그래봤자 머.거기서 떨어지는것밖에 더있나요 승태님 노래는 살아있어요~😍 이번 현역가왕무대는 이제 승태님존재감 분명히 꽉찍힐겁나다 걱정하지마시고 걍 실컷 노래불러주세요 울가수님 최곱니다! 화이팅!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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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기소침해진 그대를 위해 2024.1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들어진 것이나 굵은 알약은 잘 넘어가지 않는다. 물을 한 컵씩 들여 마셔도 목에 걸려있는 경우가 허다하니 약 먹기가 겁나다. 거기다 목안이 쉬이 아프기도 하고, 목이 잠기는 일도 잦고, 자주 목도 마르다. 또 자고 일어나면 말이 잘 나오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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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종로벙개 / 가을빛,향기로 오세요. 2024.08.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르는 그대들 있어 본 적은 없지만 나비가 되고 벌이 되어 종로의 가을꽃으로 찾아 오리니.... 종로거리는 기쁨으로 붉어질 겁나다 고운 가을꽃 향기로 오세요, 룰루라라 님, 자전거 님 이웃남 지기 님, 이화 님 프시케 님. 다소미 님 낭만가인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