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정확도순
-
벚꽃과 곤줄박이 2018.03.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맞아 떡국 한 그릇에 먹기 싫은 나이까지 한살 더 먹고는 눈 몇 번 깜빡거렸는데 세월은 꼬랑지에 불이 붙어 걷지를 않고 뜀박질을 하는지 두 달이 번개처럼 가버리고 오늘이 벌써 3월 5일 3월달 들어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일요일이다. 이렇게 세월이...
-
요셉의 노련과 유언 2012.1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먹고 떡국도 먹습니다. 수술한 환자에게 음식 가리지 말고 잘 먹으라는 의사의 말이 “나이만 먹지말고 뭐든지 먹으라”고 합니다. 음식만 먹는게 아닙니다. 마음도 먹고, 욕도 먹고, 챔피언도 먹는다고 말합니다. 홍수환 선수가 KO로 이기고 “엄마 나...
-
24절기에 대해 2007.05.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번, 떡국 세 번한 집은 망한다 : 가루 음식은 헤프므로 더 많이 소비된다는 뜻 -한 달이 크면 한 달이 작다 : 좋은 일이 있으면...년 : 일이 늦어져도 바빠하지 않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게으른 사람을 이름 유래 봄을 상징하는 입춘은 24절기 중 첫째...
-
정초한담 2013.0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게으른농부는 맘같으면 겨울이 한 두어달 길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는 오랜만에 화실청소를했구요 언제 부탁받고 그려주지못한 그림을 꼐작거려 봅니 다. 대체로 저는 많이 게으른편이랍니다. 첫번쨰 그림은 삼가리 가을풍경이구요 12호변형 패 널(합판에...
-
간세다리 2021.0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간세다리 게으른사람을말한다 좋게말하면 (놀멍쉬멍) 놀면서 쉬면서 천천히 한다는것이다 나는 좀천천히 일하고쉬면서 살아가려고 한다 그래서 불량농부라고도한다 그런데 주위에 빨리빨리 가있다 좋은건지 나쁜건지 이생각또한 천천히 할려고한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