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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개조심하라고 경고를 듣고 너무 멀리 안가겠다고 약속하고 나갔음. 내가 사는 시도 작고 서울사람들은 여기도 시골이라...시리고 아침햇살에 쌓인 눈이 반짝거리던. 냇가위로 다리가 있는데 다리에 나물같은걸 또 말리겠다고 누군가 널어놓으셨음...

어떤 게 있나요? What do you have that costs three dollars? 377. 그 차는 굉장히 비쌀 텐데요. That car would cost you a...한분 한분 모두 소중합니다. Every customer counts. 384. 넌 몇까지 셀 수 있니? How high can you count? 385. 인원을 점검...

또 헛다리짚었어요. You barked up the wrong tree again. 096. 사장에게 호된 꾸중을 들었다. I was bawled out by the boss. 097. 그 사람 몇 시에 온다고 그랬지요? What time did he say he would be here? 098. 10대라는 이유만으로도 죽을 맛입니다...

하는데 그래도 진짜 게으르다 싶으면 ㅊㅊ 약간 무겁고 다리 부분 길어서 눌리면서 좀 비틀리면 상이 여러개로 보이는데 원래 난...발열잇고.. 공장하자 같은거 화면에 의문의 먼지같은거 몇개 잇는데 어쩔수 없는거라곤 하지만 거슬려... 스피커 구림...

하여 몇달간 속세를 떠나기로 함 속세를 떠나와서 하루 2번씩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미친 자아를 발견 직장 시절보다 돈을 더 많이 씀 전부 식비로 이러다가 다음 직장 가기 전에 알거지되겠다 싶어서 일을 구하기로 함 초기화 끝나면 본업으로 돌아갈 생각...

서너개가 할머니댁 마당에 깔려있었음 무당할머니와 머리 벗겨진 어떤 아저씨가 심각한 표정으로 대화를 하고 계셨는데 무당할머니께서 나를 보더니 저리가라는 손짓을 하심 그날 저녁에 몇시간동안 방울 소리가 들림 씻김굿을 하시는지 넋두리를 하시는지...

한 개 들고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서 사과를 소매 끝으로 뽀똑뽀똑 닦은담에 아삭! 하고 깨물어 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포인트는 아삭!임 ^^ 조카 산뜻하면서도 귀여우면서도 생기발랄하게 먹어야함 이모티콘으로 표현하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