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어깨와 겨드랑이 쪽 갈비뼈를 통해 기가 몸통으로 들어오는 느낌, 쇄골이 만나는 곳부터 손가락 한마디 아래위치로 시원한 기운이 심장쪽으로 흘러들어 옴. 숨을 크게 들이술때마다 그 지점이 따끔거림. 눈섭위 머리통을 띠 모양으로 꽉 움켜쥐는 느낌...

.. 접니다ㅋㅋㅋㅋㅋㅋㅋ왼쪽 겨드랑이에 갈색점이 하나 있어여~~ㅋㅋㅋ.. 그리고 허벅지살도 많아요ㅎ;ㅎ... 하.. 내사연인데 왜 다른여자이름이 나왔져?.. 아니 이렇게 나에대해 봎이잘알고있다니 좋네여 ㅋㅋㅋ..이름만 제이름이였으면좋았을텐데ㅠㅠㅠ...

아쉬운 점은 나의 뒤에 유독 솔로로 계셨던 예당님은 누구신지는 몰라도 그분까지 함께 했다면 더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을 했다. 대기가 되어 봐야 대기의 애절한 마음을 아는 법... 대둔산 새천년 릿지길의 해산굴과 비슷하다.. 달마산에서 새롭게...

명은 갈색 옷을 입고 우산을 어깨에 메고 빠른 걸음으로 따라갔습니다. 하늘은 유유히 흘러가고 물과 하늘의 풍경은 완연합니다. 소나무 뒤에 돌산이 우뚝 솟아 있고, 저주의 초가집이 그 사이를 맴돌고 있으며, 크기와 거리가 멀고 넓다는 의미는 특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