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가을무지개의 행복편지](제7249호) / 겨울날의 행복[2023.12.16] 2023.1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뉴스] ♤ 겨울날의 행복 ♤ 시 / 로즈 이경순 그대 오시는 발걸음마다 빈 가슴에 소복소복 쌓이는 행복 하얀 그리움으로 노래합니다 향긋한 사랑에 차가운 겨울도 잊은 채 기쁜 미소로 내 마음의 창을 열어 가난한 가슴 따스한 온기로 포근히 감싸주고...
-
추운 겨울날의 추억 2012.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추운 겨울날의 추억 1960년 1월 어느날 무척 추운 날였지요 자문밖(세검정) 버스 종점에서 어머니와 같이 버스에서 내렸습니다 어머니와 나는 1개씩 보자기에 싼 쌀과 채소류를 들고 걸어서 집으로 가는데 손가라과 발가락이 너무 시려서 울었답니다 그때...
-
[「은하수별이」] 어린 겨울날의 추억 2006.05.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빠께서 기쁜 얼굴로 내게 다가왔지. 난 이렇게 슬픈데 말이야. "카라야! 이것 봐라!" 난 다 귀찮았어. 그래서 아빠가 주시는 걸 대충 받아들었지. 그런데. 그런데…. "조엘!!" 산에가서 찍은 사진이였지. 사진 배경 뒤에 조엘이 웃으며 내게 눈을 뿌려...
-
제60회 경기미술대전 2차심사발표(최종) 2024.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특선 기쁜 날 148 신상오 특선 다른 듯 닮은 이야기 Ⅰ 150 신예원 특선 Girl, don't cry 172 우성미 특선 매봉의 창공 183 유안미 특선 그대 있음에 내가 있네 188 윤영진 특선 노래 198 이나영 특선 아이는 우릴 보고 웃지 225 이제성 특선 알콩달콩...
-
전박사의 독서경영 - <엄마, 나 또 올게> 2024.08.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외갓집에서의 추억’, ‘덧없는 인생’, ‘*** 우리 가족 이야기 #1’, ‘설마 죽기야 하겠냐!’, ‘독자들의 편지’, ‘어머니...가슴에 묻어둔 사연’, ‘사계절 같은 인생’, ‘손짓하는 가을 산’, ‘어느 겨울날의 기록’, ‘봄노래’, ‘*** 우리...
-
나의 '산티아고' 가는 길을 찾아서(14)... 2024.04.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떤 기쁜일이 일어날까. 좋은 알베르게와 맛나는 빵과 따끈한 밀크한잔이 기다리는 멋진 바(Bar)를 그리고 많은 카미노 친구들의 행복한 웃음을 만났으면 좋겠다. 이 길에서 바라고 소원하는 최고의 바램일진대... 한시간 반여를 걸어(6.2km) 도착한...
-
그리움 시모음 2024.04.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알아 기쁜 것 같기도 너무 늦게 알아 슬픈 것 같기도 나는 분명 당신을 사랑하지만 당신을 잘 모르듯이 내 마음도 잘 모름을 용서받고 싶습니다 그리움/박경리 그리움은 가지 끝에 돋아난 사월의 새순 그리움은 여름밤 가로수 흔들며 지나가는 바람소리...
-
겨울날의 산수화 - 춘천 오봉산, 용화산 [ 영상앨범 산] 2015.1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겨울날의 산수화 - 춘천 오봉산, 용화산 방송일: 2015년 12월 20일(일), 506회 *영상보기->http://www.dailymotion.com/video/x3hxxsz 흔히 ‘호반의 도시’라 불리는 춘천은 ‘우리나라 100대 명산’에 속하는 삼악산, 오봉산, 용화산을 비롯해 이름난 산...
-
"군서가 좋군 서로 사랑해서" 라는 군서사람들...올 한해를 마감하면서 "군서매력있군 서정적이어서" 라고 한해를 축복했다 2023.12.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가 추억하는 그 시절은 완벽하지 않았고, 어설펐으며, 때로는 찌질하기도 했다. 그 시대가 내가 마음껏 흡수한 내 감흥의 절정기였기 때문에 그 모습 그대로 그때를 마음껏 그리워할 수도 있는 것 같다. 심지어 지나고 보면 그것이 더 좋게 느껴지기도...
-
시를 잊은 그대에게 2023.1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느 겨울날, 목월 선생의 부인 유익순 여사가 그들 앞에 나타난다. 그리고 말없이 보퉁이를 하나 내민다. 무슨 사달이라도 벌어지려는 걸까? 허나, 거기에는 그들 두 사람을 위한 한복이 한 벌씩 들어 있었다. 더불어 그녀는 생활비가 담긴 봉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