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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해졌는데 갑자기 불의정령이 숲에 불을지른다;; 잊고있던 크리스토프가 나타나서 안나랑 도망침 사실 불의정령은 도마뱀이었던거임 엘사가 눈송이를 나눠주니까 얌전해짐 정령 얘 더위탄건가 얼음주니 얌전해지게... 날 따라 불속으로 오지말라는 엘사...

이거보세요~

나는 엄마아빠랑 영화를 한편 보고싶다고 했다. 예전에 영화관에 가서 보려다가 못본 겨울왕국2를 보고싶었다. 광고를 보니 겨울왕국에 나오는 올라프와 도마뱀이 너무 귀여워서 꼭 보고 싶었다. 숙제를 빨리 하고 엄마아빠와 마루에 누워서 영화를 봤다...

도마뱀들이 단체 관람갔다가 너무 지루해서 겨울잠들어서 겨울왕국인가 싶들 정도로 지루하고 물론 눈은 즐거운디 내용적으로...그냥 그랬음. 새로운 캐릭터들도 진짜 있으나 마나고 그나마 도마뱀이 귀엽긴한데.. 그거 볼바에야 그냥 도마뱀 기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