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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었다. 격암(格菴) 남사고(南師古·1509∼1571)는 선조 초기 천문 교수로 발탁됐다. 보통 천문을 비롯한 잡학(雜學)의 교수는 중인 출신이 많았다. 하지만 남사고의 경우는 달랐다. 그는 유학자이면서도 당대 최고의 천문지리가로 평가를 받았다...

참조] ....격암 남사고의 영험함에 대한 언급이 조선시대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되어 있는데 조정에서 임금과 신하 대화를 기록한 실록에서 남사고는 4번 등장한다. [조선왕조실록 기록] 이산보는 아뢰기를 “우리나라의 남사고도 하늘의 운기를 보고 길흉을...

연출, 격암유록 등 격암과 관련된 고서적을 복제 전시하고, 천문기구 혼천의 축소모형, 격암을 소재로 한 소설 등 현대서적도 전시되어 있다. 3)남사고(南師古, 1509~1571) 소개 호는 격암(格庵) 일찍이 이인(異人)을 만나 공부하다가 진결(眞訣)을 얻어...

1509년(중종 4)에 울진군 근남면 수곡리에서 태어난 격암(格菴) 남사고는 역학과 천문을 비롯하여 모든 학문에 두루 통달하였던...꿈을 접고 천문지리와 복술(卜術)을 깊이 연구하여 예언이 어긋나지 않았다고 한다. 63세에 죽기까지 숱한 예언과 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