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언덕위의 영화의. 한장면같은 분위기~ 와 어울린 산자락에 걸린 어마무시한. 석양의 이글거림~~ 입안에 톡 터지는 생굴의 어마무시한. 탄성~~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않은 바지락 죽의. 죽여주는 고소함~ 어허~~ 두고두고~ 회자되고 기억될 멋찐 추억입니다~~

단란주점 행 ♬ 둘째날 ~ ♣ 아침식사 콩나물 해장국 후, 부안 격포해수욕장, 채석강, 내변산 직소폭포 둘레길 ♣ 점심은 바지락 죽 또는 해물 칼국수 후, 새만금하구뚝 드라이브, 연육교 연도교 건너 선유도 해수욕장 백사장 걷기 ♣ 전주에서 상황을...

도는데 봄이라면 벚꽃이 저수지가 가득 물고 있었을텐데 지금은 온통 푸르름 일색이라 마음도 푸근하구나 격포로 향한다. 격포에서 바지락죽과 백합죽맛이 입맛을 사로잡았고, 들물때라 채석강으로는 내려서지도 못했고, 샤스타데이지를 만나러 언포로...

꼽자면 평범한 백반과 누룽지를 좋아하지요. 그리고, 오늘 만난 바지락 죽, 처음 먹어 봤습니다. 한마디로 참 맛납니다. 바지락 죽 격포 채석강으로 들어갈 즈음 풍력발전소를 지나 묵정삼거리에서 변산온천방향으로 방향을 잡는다. 조금만 내달리고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