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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문각지(見聞覺知)를 따라가면 거리가 멀고 막힌다. / 대원 스님 선(禪)은 마음을 가리키는 말이다. 선이라 하는 데서는 언어 문자로 가지고 해결하려고 하는 것은 안 된다. 선은 언어 문자를 떠난 차원, 격 밖의 소식, 즉 각성의 마음이다. 미혹한...

선부지설(蟬不知雪) : 매미는 겨울의 눈을 모른다, (견문이 매우좁다) [매미;선(虫/12) 아닐;불,부(一/3)알;지(矢/3)눈;설(雨/3)] 여름철 도심이나 교외서나 끊이지 않고 울음소리를 내는 매미는 五德(오덕)이 있다고 칭송받는다. 머리가 선비의 갓끈이...

특히나 혼자 간다면!! 여태 뭐 도전같은거 안해보다가 혼자 해외여행 가보려는데 확실히 도움 될까..

그걸 선의 차원에서는 죽은 말(死句)을 한다고 한다. 그래서 직하에서 바로 알아서 바로 계합한다면 돈오(頓悟)라고 한다. 견문각지(見聞覺知)를 따라간다면 하늘 땅 사이로 거리가 멀고 막힌다. 간화선에서는 ＂어떤 게 선입니까?＂ 하면 ＂바람을 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