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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발바닥 때리기로 몸풀고 신부를 트렁크에 태우고 신랑에게 끈으로 연결 신랑은 졸라게 달려서 트렁크에 올라타야함 끈을 손으로 잡는건 양반이고 남자몸에 묶어놓는경우 한번 넘어지면 평생 불구됨 신랑 구두에 술을 따르고 그것도 모자라 양말즙까지...

했다면 전날 마스크팩하고 아침까지 그대로 붙여놓고 쳐잠 대여한 턱시도 입거나 평생 입을수 있는 정장 한벌사서 결혼식 진행 핵개노잼 눈물의 똥꼬쇼하려고 선글라스쓰고 허우적후우적 춤 춤 진짜 개노잼… 차라리 옛날처럼 발바닥 빠다로 패는거나 다시...

일단 우선 먼저 결혼식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결혼식이 끝나고 폐백이 끝나고 드디어.....뒷풀이...(피로연) 바로 이때...카페 회원들께서 일심단합하여 새신랑을 꺼꾸로 매달아서 발바닥을 야물딱지게 때렸으면 합니다... 건강을 기원하기도하고...

이런 풍습이 변질되어 첫날밤을 치른 다음 날 저녁 신부집 마을의 청년들이 모여 신랑을 끌어다 놓고, 방망이로 신랑의 발바닥을 내리치게 된 것이지요. 변질된 풍습을 좋은 뜻으로 이해한다면 아마도 자기마을의 여성을 빼앗겼다는 심리가 바탕이 된 것...

새신부에게 노래를 시킨다든지 뭐 그런 거였는데 어떤 이득을 챙기려는 아주 흥미로운 내용이 아닐 수 없다. 물론 모든 결혼식에서 행해졌던 풍습이었다. 인체를 걸어 다닐 수 있게 지탱해 주는 발과 발목 그리고 종아리 기본은 발바닥인데 왜 결혼하는 날...

보라매공원에 가을 나들이 많은 사람들이 산책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예쁜 날. 우리도 사진찍고 잔디밭을 밟으며 걷기운동 폭신한 발바닥의 포근함 피로도 풀고 기분좋은 시간 신도림 커피숍에서 쌍화차 유자차 마시며 동네 이야기에 재밌는 하루 마침.

스탬프 있어염 찐쨩이 발견하고 나서 어찌나 좋아라하고 뿌듯해 하던지 제가 잘했다고 궁뎅이 툭툭 쳐주었습니다 ^^ 운좋게 결혼식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신랑 뉘집 자식인지 자~알 생겼더라고염. 신랑 치곤 머리스탈도 특이 했고염 흠이 있다면...

인기아우터) 빨간색 후드집업에(모자달린거면 높은차원의 옷이엇음) 중청도 연청도 아닌 애매한 색 스키니진에 땅바닥이랑 발바닥 키스하는 낮은 런닝화 신고감 최고로 깔쌈한옷 골라입고간거임 그림마냥 길쭉하지도 안혔고.. 걍초딩키 지금 사진 보니까...

가다랑어 대패로 밀기전 상태로 발바닥 때려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