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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하려고 하는데.. (여자가 30 남자가 38 정도였어요) 남친이 학사 연대, 석사 설대에서 졸업해서 시부모는 서울대에서 결혼식 하라고 주장함 근데 여자랑 남자는 손님들께 더 맛있는 식사대접하고 싶어서 호텔결혼식장으로 결정함 시어머니 생신이라서...

마트를 좀 더 구경했답니다~! 직접 계산도 하고~ 보너스로~ 맛있고 달콤한 사탕도 사 먹었어요~! 달콤한 사탕 맛을 보며~ 즐겁게 돌아왔답니다^^ 우리 친구들의 손으로 하나 하나 준비해 나가는 과정~ 그래서 더욱 즐거운 결혼식 놀이가 되는 것 같아요...

위해 준비 중인 것이 거의 없다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꺼내보고 대화하다보니 갈피가 잘 잡혔습니다. 저는 자성소 피드백을 친구, 가족, 지인분들게 부탁드렸습니다. 교육과 관련된 직종이 종사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관점에서 글을 수정할 수 있는 기회가...

인생 한번뿐인날인건 ㅇㅈ이고 특별한 날도 맞고 본인들 자유고 사심 채우기도 맞는데 진짜 굳이 싶어짐 뭔가 진짜..굳이 그돈 들여서 !!!??????!?? 하는 마음... 그돈 아껴서 신혼집 가전 하나 더 놓는게 안나을까 싶기도 하고 음 축의금이 헤메코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