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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빼빼하고 축농증이 있는지 늘 코맹맹이 소리를 하고 있었다. 그후 김인경 입다목사도 서울 대기처로 올라가게 되었고 나도...살아가고 있었는데 동방교안에서 김인경 입다목사를 '사사'와 결혼시켰다는 소문을 듣게 되었다. 그때는 이미 50대 중반이...

샤브리에와 결혼해서 캘리포니아에 가서 살았다면, 다시는 프랑스에 발을 디밀지 않았다면, 네 인생은 어떻게 됐을까? 분명 편안한 인생이었겠지. 그러나 만일 그랬다면, 넌 눈을 뜨지 못했을 거야. 책도 쓰지 못했을 거고, 혁명의 기수가 되지도 못했을...

있었습니다. 부부가 일을 하고 공부하므로 할아버지 댁에 맡겼습니다. 그런데 할어버지가 손자를 데리고 가다가 버스에 치어 뇌사 상태가 되었다가 결국은 천국에 갔습니다. 다 목자님은 너무 슬펐고 아무도 그를 위로해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 친구...

남자처럼 지옥에 끌려갔을 거라구요. 친구들은 웃으며 말했지만 전 정말 소름이 돋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어리석은 짓을 한 거 같아요 로또 1등 따위에 내 목숨을 가져가라는 소원을 악마에게 빌었다는 게.. 물론 개꿈일 수도 있겠지만 왠지 광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