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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수록 숨어서도 빛나는 눈부신 소금이네 그래 사랑 하면 됬지 바보가 되면 어때. 결 고운 소금으로 아침마다 마음을 닦고 또 하루의 길을 가네.. 짜디짠 기도을 바치네 무시당해도 묵묵하고 부서져도 드렵지 않은 겸손은 하얀 소금 조영남-겸손은 힘들어

봅니다. 조영남씨 외모로 보면 사실 너무 못생긴 분이지만(에구...이글 그분이 읽지는 않을거라 보고...) 남다른 재능과 매력이 있는 사람이다라는 개인적 생각을 갖고 있었기에 재미있게 구경을 했네요. 디너쇼와 콘서트인가에서 오래전. 딱 두번 본적...

반응을 이끌어냈던 만큼 이번 음원 공개에 대한 음악팬들의 기대감도 증폭되고 있습니다. '겸손은 힘들어'는 한국 음악계의 거목 조영남의 '겸손은 힘들어'를 리쌍만의 세련되고 독특한 감각으로 재해석한 곡입니다. 1960~1970년대 느낌의 복고적인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