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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새해에도 공들이고 비약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 건강하시옵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희망합니다.~♡

"양천향교역~겸제정선미술관~서울식물원걷기" 후기 4월 7일 낯 3시 현재 하늘 날씨. 하늘은 빛바랜 하얀 실크 천 드리운 듯 잿빛이고 햇빛은 속앓이하듯 ‘참빛’ 잃고 흐느적거립니다. 그래도 벚꽃 향기 품은 4월 봄바람에 고달픈 삶을 지탱해온 내 몸의...

조선 최고의 화가 정선겸제 웅연계람을 그린곳 개안마루 물안개(운무)와 저녁 노을이 아름다운곳 개안마루 전망대 전망대 100미터까지 차량 진입가능 전망대에서본 저녁 노을 쉘타280포함 8동 정도 설치 가능 아침에 운해 바다 아침이면 운해로 장관

트레킹 코스를 걸어보자, "볏짚단을 쌓아놓은 듯한 연못"이라 의미하는 "화적연"서 출발, 화강암의 침식이 빗어낸 황홀경에 "겸제 정선"은 금강산 가는길이 아름다운 비경을 화첩에 남긴다. 초반 약간의 오르막에 이어 소나무가 아름다운 수변공원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