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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한그루 놀이터에 있는 거 뿐인데 오늘도 아름다운 새소리에 눈을 뜨고 기상할 수 있는 이 환경에 감사합니다. 키우기 까다롭지만 요령만 알면 쉬운 미니장미 네포트 들였다. 분갈이하기전 모듬으로 헹잉 철재바구니에 담긴 이 모습이 사실 더 이뿐데...

구하기도 쉽고 키우기도쉽고 꽃은 사시사철 피워 주네요 ~^^

온 홍화민들레가 피기 시작합니다. 백화등도 향기를 더해주네요. 누운숫잔대.. 넘 좋아하는 꽃인데 키우기가 까다롭네요. 물안개(물망초) .. 겹임파첸스..분갈이 해 주었더니 생글생글 몇번이고 피어서 효녀노릇 톡톡히 하여주는 꽃입니다.. 진당산님 감사...

꽃 겹임파첸스~~ 내가 겨울을 기다리는 이유중 하나... 소담스럽게 핀 임파첸스 꽃이 보고파서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겨울베란다의 임파첸스는 사랑스럽지요 올해 유난히 더디게 피는 것 같아 페페의 애간장을 태우더니 드디어 얼마전 부터 한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