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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알려주는 추명국이 하늘하늘거립니다~ 양팔 벌려 너비만큼 넓게~ 그리고 제 키보다도 높게~ 정원에 존재감이 크네요. 비가 와도 하늘을 보고 있으니 마음에 들어요~ 편안한 밤 되세요~

외쿡~ 출신이라 왜성종인줄 몰랐네요 조금만 키가 더 컸음 좋았겠다 싶어요 그러는 지기도 키는 왜성종이믄서요 ㅋ.ㅋ

요즘 절정

장마를 이겨낸 멕시멈 목마가렛~♡ 핑꾸핑꾸 겹추명국 입고 소식에 양재고고~ 너므너므 이쁜 국화들도 많았지만 꾹꾹 참고 추명국과 쪼꼬미 제라들~ 빨간백일홍 매번 까먹었던 엔젤스킨 주황이 구절초 구하러 다니다가 들고온 독일국화! 오늘은 요렇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