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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민주당이 거대한 국회의 권력으로 피해자를 억눌러도 국민 여러분이 조명현씨와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8월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경기도청 공무원 배모씨는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제보자 조명현씨가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법정에서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8일 오전 9시 40분쯤 조씨는 수원지법 제13형사부(부장판사 박정호) 심리로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의 처 김혜경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하기...

검찰은 증거와 법리에 따라 사건을 처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의혹은 이재명 대표가 경기지사 당시 경기도청 별정직 공무원으로 근무했던 조명현 씨가 폭로했다. 조씨는 이재명 대표와 김혜경 씨가 경기도 법인카드를 유용하고, 대리처방 등...

제보자 조명현 씨의 신고 내용을 검토한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이 대표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벌여왔다. 조 씨는 "피신고인...도모하는 행위를 했다"며 이 대표를 조사해 달라고 신고한 바 있다. 조 씨는 지난해엔 이 대표 배우자인 김혜경 씨와 전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