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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고추 .경상도 사투리 지난주의 강원도 충남 사투리 봉지의 경기도 사투리

서울은 90년대 말투있는데 경기도는 모르겠음 한평생 살았는데

못했내. '몇 요일'도 전라도 표현이구나 싶다. 사실 '오늘 무슨 요일' 하고 묻지 몇 요일인데 하면 전라도거나 설라디언인건가? 봉다리가 경기도 사투리인것도 신기함. 경상도,강원도인줄 알았는데. 강원도도 2개 있는데 충청도는 1개도 없는데 신기하내.

나두 그리구 그랫다구 이런거 나 이거 개만이해

다니는 버스 노선이 있었다. 아하, 그게 아마 근대화 이전의 생활권을 잇는 교통로였던가 보다. 그러니까 충청도 말이나, 경기도 말이나, 서울말이나 같은 말이 많은 것은 당연한가 보다. 요즈음 인터넷이나 매스컴에서 서울 사투리란 말이 많이 나오고...

신라 사투리는 원래 한 핏줄의 언어다. 그러니 서로 알아들을 수 있지만, 뜻이 영 다른 낱말과 맞닥뜨리면 엉뚱한 오해가 생길 수 있다. 서로 자기네 뜻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실제 고대가요 「만엽집」에는 백제식 <바야>가 엄청나게 많이 나타난다고...

강원도 사투리로 '진또배기'라고 한다. 시계 반대방향으로 누에섬을 한바퀴 걷고 있다. 약 1/4 지점을 통과할 적 모습이다. 비교적 넓은 길과 휴식할 수 있는 정자가 있다. 누에섬 입구의 '정반대' 지점의 모습이다. 누에섬에 배를 접안할 수 있게 만든...

지방 친구들에게 물어봤더니 다들 안쓴다네요 ㄷㄷ

부산 사는 친구가 사투리 엄청 써요 ㅎㅎ 나보러 너도 경기도 사투리 쓴다고하네요 다른 지역 사람들은 서울말 다르고 경기도 말 다르대요 ㅎ 정말 경기도 사투리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