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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경기도 안양시 평촌중앙공원 여행. 계림교회에서 함께 신앙생활을 했던 박집사 문권사 부부와 점심 약속이 있어서 아내...좋은 곳으로 몇 차례 간 적이 있지만, 오늘 가보니 다른 때보다 더 좋은 풍경이 많았다. 여름의 끝자락이나 된 듯이 더운 날씨

하루종일 집안에만 있을 생각하니 답답해서요..

바 있습니다. 부끄럽습니다. 또 한번 기회를 주신다면, 좋은 분들과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정말이지.. 요즘.. 참 좋은 날씨인 것 같습니다. 이런 날.. 솔직히 일년에 며칠 안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계절.. 모두들.. 좋은 글 쓰시고.. 좋은 추억...

저는 경기도 안양시 평촌동에 살고있습니다. 배드민턴을 잘치는건 아니지만 치는거 자체를 무척좋아합니다. 그러던중 우연히 집근처 동안고등학교에 현수막을 봤는데 배드민턴 회원을 모집하더군요. 너무 기뻐 바로 전화해봤는데 매일아침 새벽 5시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