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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독축(간절한 소망을 담은 축문을 읽고 있는 학부모회 회장) 아헌(신에게 두번째 잔을 올리는 김형준 씨름부 후원회 회장) 종헌(경남대선수/창원시청선수/내빈/학부모순으로 진행) 경남대선수 4학년 김원호 경남대선수 3학년 김태성 경남대선수 2학년...

그냥들어갔는지는 모르겠네요...암튼 사회자가 넘웃기더라구여...ㅎ 환영인사로 준비된 몇몇사람들 무대가 끝나고 경남대 씨름부 레슬링부선수들이 시범경기를 보이고...그 담에 알렉산더와2명의선수가 삼보시범을보이고 ...씨름과 삼보를 기술을 서로보이...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박대신 학생은 영남대학교에 진학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이로써 태안고등학교 3학년 씨름부 학생 전부가 경남대, 영남대, 동아대 등 씨름으로 명성이 자자한 명문대학교에 모두 합격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우리 태안고 씨름부...

무명의 경남대 2년의 이만기 장사가 천하장사에 등극하여 대이변을 연출했다. 이는 4일간의 27,000명의 관중을 모으는데 한몫을 담당했고, 결승전 시청률은 61%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그 후 1986년 학생선수들은 프로대회 출전이 금지되는 바람에 통일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