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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esis, 한 쪽엔 민혁을 한자로 딱 박아놓은 피크으.. 친구가 부러웠어요오 ㄱ- 여튼 끝나고 팬밋 하려나? 이러고 있었는데 경남대 조교?분들.. 호위가아..ㄱ- 차 가는데 사람들이 벽 만들어서 길 트고, 차가 속력 낼 때까지 사람들 통제하셨던; 엄훠...

저번주 경남대 축제가 있어 갔습니다... 잠시 그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습니다... 좋은 구경 시켜준 빽두두와 혁이.. 간만에 마음껏 웃은 하루였습니다... 축제 가기전 열심히 차를 닦고 정리하고 있는 혁이.. 바지가 내겨간줄도 모르고 열심히..(혁아...

저뿐아니라 여친분들도 늦겠구나 싶었네요ㅜㅠ 평소에 과속않하는 편인데 어제만은 쪼끔 밟았네요ㅎㅎ 9시29분에 경남대 들어와서 차를 대고 대운동장으로 갔는데 와..엄청난 인파가 기다리고 있더라구요ㅎㅎ 일부 학생들은 않오는거 아니냐 그러고 있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