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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다. 경남 동부에서 서울로 돌아오면 서 잠시 대전을 거치게 되었는데, 일몰까지는 아직 여유가 있어 그냥 지나치기가 좀 아쉬웠다. 그래서 접근성이 착한 미답처(未踏處)를 물색하다가 계족산 용화사를 주목하고 그곳으로 길을 잡았다. 읍내동 현대...

스님이 경남 고성 토굴에서 정진하던 시절 수행하던 한 장면을 전해주고 있다. “고성 바닷가 바위 굴 속에서 혼자 정진한다는 말을 듣고 겨우 찾고 보니 바다 복판 무인절도의 바위굴에서 법복을 단정히 입고 돌아 앉아 사람이 곁에 오는 줄도 모르고...

볼까요? 고성의 모심기소리입니다. 아래주소를 클릭하신후 노랫말을 읽으세요. http://preview.britannica.co.kr/spotlights/paldosori/sound/163.ram 긴 등지 아래웃논 모꾼들아 에 에헤 춘삼월이 어느 때고 우러 님이 가실 적에 춘삼월에 오마더라 점심...

다녀오는 경남 고성으로의 출장길.. 이번에도 운전기사로 따라나섰지만 그 후에 따라오는 이런 맛난 여행에 8시간 넘게 걸리는 운전이 그저 즐겁기만 합니다.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간단히 마치고 들린 점심식사를 하기 위한 식당. 무슨 한정식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