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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백관, 대군이하 자리를 잡고, 마지막으로 좌통례의 인도로 왕이 상장을 짚고 자리에 나아간다. 왕이 자리를 잡으면 참석자 전원이 꿇어앉아 좌통례의 지시에 따라 곡을 하고 이어 대전관(代奠官)이 세 번 향을 올리고 술을 연달아 석 잔을 올리고 나면...

16일(기미) 공순군 이방번의 아내 왕씨에게 쌀과 콩을 하사하다 태종 11년 신묘(1411) 3월 29일(기축) 무안군 이방번의 처 경녕 옹주에게 쌀 20석을 내리다 세종 19년 정사(1437) 6월 3일(신유) 이방번·이방석이 후사가 없으므로 광평·금성 대군에게 뒤...

씨의 경녕, 신빈 신씨의 성녕, 온녕, 근녕 형제들과 선빈 안씨의 익녕, 숙의 최씨의 희령, 안씨의 혜령, 최씨의 후령 등이 있었다. 이 중에서도 양녕, 효령, 충녕 등 정비 소생의 아들은 왕위 계승과 관련한 일화들을 남겨 후대 사람들에게도 익히 잘...

고쳤다. 경녕전(慶寧殿)과 비서각(秘書閣)만은 이름을 바꾸지 않았다. 1270년 [음]원종(元宗) 11년, 태조의 초상을 강화에서 옮겨옴 1296년 [음]충렬왕(忠烈王) 22년, 원(元)이 패란해독로(孛蘭奚禿魯, 보라기툴루)를 보내어 관(館)과 역(驛)을 점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