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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병원에 다니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네요. 경대갈 때마다 내분비내과 앞에서 기다리며 하는 생각... 당뇨환자와 중년의 갑상선 환자 속에 끼어 앉아있는 젊은 아가씨들, 여학생들... 전 미혼은 아니지만, 남같지 않고 마음이 아프네요. 하승우, 김보완...

이제 100일 넘일 아기인데 태어났을때 왼쪽귀 청력 리퍼가 떴어요. 대학병원가서 정밀검사 받으라 하셔서 받을까 하는데요~경대병원은 의료진 파업으로 진료 불가하다 하네요~구미차병원이나 순청향에서 청력검사 받은 아이 있을까요??

파업때문에 수술날짜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경대병원에 전화를 했더니 "파업이 풀려야지 멀 하던가 하지 저희들도 아직 잡힌 수술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말하는거 아니겠습니까..휴~초조해 죽을것 같습니다. 방학은 짧고 조금이라도...

눈의 복시 현상으로 구미 안과를 방문하였지만 대구 큰 병원으로 가 보란다 의사들의 파업으로 영대11/14,경대9/30,카톨릭8/27일 날 예약이 되어 카톨릭으로 안과 예약을 하고 기본검사 .피검사.MRI찰영하여 판정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신경과로 이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