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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이모카세 안동국시 먹으러 왔어요. 10시 도착해서 웨이팅 1시간.. 안동국시, 수육, 배추전, 비빔밥, 막걸리 시켜서 먹고 경동시장 안 스벅와서 커피 마시는중~

경동시장 지하상가에 가면 맛있는 국수집이 있어요 콩가루를 넣은 국수에 야채를 첨가하고 맛깔난 간장으로 담백하게 먹을수 있답니다 경동시장 4번문으로 들어가면 지하상가로 갈 수 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은 경동시장 안동국시집 꼭 한번 가보세요

오늘은 1호선 전철 제기역 경동시장으로.... 이름 잘 모르는 상가 지하의 안동국시집 ( 안동집 ) 으로 갔습니다. 수육과 손국시 그리고 이스리. ( 건진국시는 뜨겁지 않은 것을 말함 ) 이렇게 토요일이 지나가고 있네요~~

당사자 본인에게 있음을 공지합니다. 당일 반환점 /청량리 경동시장 코스안내/ 양재천~영동대교~청계천~경동시장~청계천~광화문...거리/ 약 80km 주말날씨/토요(오전영상5도~오후영상16도)~일요(오전영상7도~오후영상13도) 점심식사/ 안동국시 예정입니다...

밀가루와 콩가루를 섞어서 반죽하고 조밥, 배추쌈도 나옵니다.

https://youtu.be/BCMu9VtpM9M

안달을 하시는데 하루 전화 500통은 해야 예약이 될까 말까 한다는 곳을 어찌 가리오. 그보다는 아침 열시부터 경동시장에 가서 안동국시집 앞에 줄서 기다리다가 점심이나 먹고 오면 다행이다 싶다. 국수에 부추나 배추전, 돼지 수육만 먹어봐도 대박일...

모여듭니다. 경동시장을 갈 때면 꼭 안동칼국시집을 찾곤 합니다. 엉덩이를 데워주는 전기 장판이 깔린 좌판에 앉았습니다. 여린 속살의 배추, 윤기 자르르한 된장, 노란 기장밥이 먼저 나옵니다. 배춧잎을 썰어 넣은 뜨끈한 안동칼국시가 담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