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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십자각에서 경복궁 담을 따라서 삼청공원 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요새는 자동차와 사람들로 많이 북적대겠지만, 한적했던 70년대 말의 그 길은 꽤 운치있었다. 불란서문화원, 앙드레김 의상실, 현대화랑 지하의 깔끔했던 레스토랑 '준', 그리고 경복궁 안...

공상 경복궁 야간개장 시간 속 복을 대리고 가고싶다 궁금해 하는 것들 동시에 느끼면서 십일월 공육일 끝말행시방 자신을 감출수없어 여기에 각진 모서리 부분을 깎아낸다

경복궁 동십자각은 왜 혼자 길가에 서있나

파면을 요구해온 시민사회단체들의 연대체인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이날 오후 종로구 경복궁 동십자각 일대에서 '승리의 날 범시민 대행진' 집회를 열었다. 경찰 비공식 추산 약 7천500명이 이 자리에 집결했다. 비 내리는...

것인지 지금 서십자각 쪽으로 이어지는 궁장의 중간쯤에 물구멍의 위치를 재단장해놓은 구조물이 남아 있다. 동십자각쪽 궁장에는 경복궁 어구(御溝, 금천)의 수문 홍예가 있던 자리가 덮개 조형물로 재건되어 있는데, 그 반대편에도 이와는 규모차이는...

모퉁이에는 망루인 동십자각 (東十字閣)과 서십자각(西十字閣)을 세워 조선의 5대 궁궐 가운데 유일하게 궐문 형식을 갖추었다...홀로 서 있게 되었다. 근정문에 들어선다. 근정전은 경복궁의 으뜸 전각인 법전(法殿, 正殿)으로, 그 이름은 ‘천하의 일...

집옥제/팔우정/협길당-태원전-경회루-수정전-궐내각사터-영추문-점심식사 겸 뒤풀이-칠궁-수궁터(경무대)-신무문-경복궁북원(회맹단)-동십자각-이간수문-종친부-감고당터-안국동별궁터-우정총국터 *상기 일정은 현지 사정에 의해 일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면서 “담장 흔적은 남겨두되 안이 들여다보이도록 해서 왕족의 궁궐에서 시민의 궁궐로 바꿔보자”고 했다. 경복궁은 동십자각과 연결됐던 동쪽 담장이 일제 때 헐린 적 있고, 지금도 담 일부를 헐어 국립민속박물관 출입구로 쓰고 있다. 이 출입구 쪽...

규모는 작으나 공예기법이나 조각 건축 수법이 잘 조화되고 또한 광화문 좌우날개 누각으로서의 위엄을 갖추고 있어서 경복궁 건물 가운데 뛰어나다는 평이다. 이 글을 쓰려고 동십자각을 가 보았다. 하지만 길 가운데 있어서 접근할 수가 없었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