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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전 월대 드무 고궁 건물 네 귀퉁이에 놓여있는 청동빛깔의 넓적한 독. 세 개의 손잡이 고리가 달린 그것의 이름은 '드므'. 경복궁 근정전 월대 드무의 '卍'(만)자 문양 그곳에 담은 물을 방화수(防火水)로 썼다고 합니다. 불을 끄기 위한 용도였겠지만...

24/04/12 봄소풍(서울) - 스타벅스 파미에파크R점 - 손수건 1만1000 원 - 풍경 - 흥례문 - 경복궁 관람권 - 근정문 - 근정전 - 정3품석 - 드므 - 사정전 - 강녕전 - 교태전 - 향원정 - 상수리 - 취향교 - 건청궁 - 초양문 - 청와대 가는 길 - 청와대 입구...

위한 상징적인 물건이에요. 드므는 넓적하게 생긴 큰 독이라는 순 우리나라 말이고요. 달리도 대장은 화마가 왔다가 드므에 비친...밑에 숯불을 피워 물이 얼지 않도록 했다고 전해집니다. 경복궁 경회루 향원정등등 흥청망청, 처마위의 어처구니 등등...

처마 끝의 잡상이 24개인지 세어보기도 하고, 영제교와 드므에 물이 흐르는지 물이 가득 차있는지 확인해보기도 했어요. 궁궐을...이처럼 경복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경험과 경복궁 디오라마 만든 활동 덕분에 아이들이 경복궁을 더 즐겁고 의미...

시간여행 하는 것 같아요!“ 역사 프로젝트 시간에 이야기나눈 드므에 과연 물이 차 있을지 찾아보았어요💧 영제교 아래엔 아직도...뒤에는 “경복궁아 잘 있어~”, ”미로 탈출~!“, ”경복궁 엄청 멋있어요!“ 인사하며 경복궁을 나섰어요. 벤치에 앉아...

빈다는 뜻의 ‘경복(景福)’이라는 두 글자를 따서 지었다고 한다. 이렇게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경복궁에는 무쇠로 만든 드므가 있다. 드므는 ‘넓적하게 생긴 독’이라는 순우리말로 궁궐에서 는 주요 건물의 월대와 마당에 드므를 설치하고 안...

불귀신의 얼굴을 요모조모 비추는 거울 같다는 드므, 물드므이기에 결국 가장자리는 개진개진 젖었다 하, 그렇게 불을 해찰하던 드므, 내 눈물이 필요하다는 드므, 경복궁 근정전 월대 모서리를 지그시 누르는 평생이 있다 드므라는 말, 무거운가 가벼운가...

놀랍다. 경복궁에는 국보로 지정된 근정전과 경회루가 있으며 다수의 보물들이 있다. 모퉁이에 사자를 닮은 석수 품에 새끼 한 마리, 언제 보아도 귀엽다. 선조들의 해학적 한계가 어디까지일까 짐작하기 어렵다. 가운데 임금의 가마가 지나는 '답도',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