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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를 통해 사정전과 모두 연결되어 있었으나 일제 강점기에 복도가 없어진 상태로 오늘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만춘전의 현판은 경복궁 중건 당시 좌승지였던 송희정이 썼습니다. 천추전(千秋殿) 천추란 천년의 가을로 천(千)은 오래오래 영원하다는 의...

1865년 경복궁 중건 때 영건도감(營建都監)에서 현판을 쓸 서사관의 이름을 적어 올린 것이 있다. 이를 보면 다음과 같다. ▲ 근정전과 강녕전의 현판. ⓒ 황정수 궁궐 내부에 있는 건물인 교태전(交泰殿)은 조석원(曺錫元), 강녕전(康寧殿)은 이재면(李載...

경복궁 만춘전[萬春殿] 경복궁 사정전의 부속 건물. 경복궁 사정전을 보좌하는 부속 건물로서 임금이 신하들과 나랏일을 의논하거나 연회를 베풀던 편전(便殿) 가운데 하나이다. 사정전 동쪽(왼쪽)에 위치하여 이름과 같이 봄을 상징한다. 사정전 서쪽...

폭격 당한 경복궁 만춘전과 파괴된 미이라에 관한 자료 국립중앙박물관(國立中央博物館) 회고사진(懷古寫眞) ④ <박물관신문> 1975년 2월호 1950년 9월 하순(下旬) 어느날 오후 경복궁(景福宮) 내에 있던 국립박물관(國立博物館)은 공폭(空爆)을 받아 구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