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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이승엽을 꿈꾼다.' 삼성 이승엽을 빼놓고 경북고 야구부를 얘기할 수 없다. 한국최고의 타자인 이승엽의 모교라는 자부심 때문인지 선수들은 하나같이 큰 꿈을 안고 플레이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경북고는 대구 야구를 대표...

타격왕 장효조 삼성 스카우트가 타석에 들어가고, 김시진 현대 코치와 이선희 삼성 투수코치는 마운드에 올라간다. ◇경북고 출신 이승엽 ◇대구상고 출신 양준혁 전통의 야구 명문 대구상고(현 상원고)와 경북고가 구도(球都) 대구 야구 되살리기에...

등이 명문팀 랭킹에 올랐다. < 신보순 기자 bsshin@> 고교 명문 변천사 60~70년대 초→경북고 70년대 후반→ 호남세 ◇경북고 재학 시절 투수로 활약했던 이승엽. 대한야구협회가 신문사와 손잡고 고교야구대회를 시작된 것은 지난 1946년, 청룡기야구대회...

이어진 '타고투저'의 흐름에 기가막히게 타오른 두사람. 이승엽, 심정수. 오늘은 그 둘의 얘기를 해보려 한다. 먼저. 이승엽은 경북고 이만수-양준혁 을 잇는 최고의 슬러거로 떠올랐고 1995년 삼성라이온즈에 1억3천200만에 계약을 한다. 반면 심정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