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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저미는 처연함을 떠올린다. ‘나는 메트로폴리탄의 경비원입니다’ 표지 그런가 하면 미켈란젤로의 특별전에서는 천재...무한한 경외감을, 메리 카사트의 다정함이 넘치는 그림에서는 “햇살에 젖은 것 같은” 알 수 없는 따스함을 느끼게 된다. ​ 이...

베스트셀러라 한번 사보고 너무 너무 안 읽어져 구석에 방치되다 있었는데 그림 무지랭이인 나에게 도움도 되고 왜 좋은. 책인지 알겠어요 뭔지 모르겠지만 위로가 되고 힘이 됩니다 읽기가 쉽지 않을 수도 있는데 책이 있다면 12장이 좋았던 것 같아요...

일하는 사람들을 눈여겨봐왔다. 보이지 않는 사무실에서 일하는 큐레이터들이 아니라 구석마다 경계를 늦추지 않고 서 있는 경비원들 말이다. 그들 중 한 사람이 되면 어떨까? _‘위대한 그림은 거대한 바위처럼 보일 때가 있다’ 중에서 밥은 500...

메트경비원을 그만두기로 했다. 새로운 삶의 여정을 시작한다. 정규직은 아니지만, 로어 맨해튼 보도 여행가이드.글도 재미있게 독특한 자신만의 문체가 있어서 좋았는데, 이야기를 하는 일도 좋아하는 일이었다. 형의 상실을 조용히 메트에서 애도하던...

미술관의 경비원이 된 브링리는 매일 다른 전시실에서 최소 여덟 시간씩 조용히 서서 경이로운 예술 작품들을 지켜보는 ‘특권’을 누리게 된다. 거장들의 혼이 담긴 그림과 조각부터 고대 이집트 건축물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위대한 걸작들과 오롯이 교감...

않는 이미지 말이다. 오늘의 첫 방문객이 도착한다. 나는 경비원이 서 있기에 좋은 구석으로 가서 자리를 잡는다. 그러면서...것을 느낄 수 있음을 깨닫는다. “맙소사! 여기도 예수 그림이잖아!” 가장 기억에 남는 불평 중 하나는 일을 시작한 지 몇 주...

틈틈이 취미생활로 즐기신답니다. 유일한 준비물은 스케치북과 연필 지우개 이 준비물만 있으면 날새는줄 모른다고... 그나저나 이정도 그림솜씨로 누구나 사랑하는 여인의 초상화를 그려준다면은... 말이 필요없겠네요... http://cafe.daum.net/Analog.Shop

내가 사는 아파트 경비원 아저씨 중 한 분은 깜짝놀랄 스케치 솜씨를 지니고 계신다. 어찌나 똑같이 그리시는지 인물들이 금방이라도 내게 말을 걸어 올 것만 같다. 미술을 전공하신 것도 아니고 그냥 첨엔 재미삼아 그리셨다고 하는데 군에 계실 때 제대...

아파트 경비원 아저씨 아파트 경비원 아저씨중~ 깜짝 놀랄 스케치 솜씨를 지니고 계신분이 있습니다. 어찌나 똑같이 그리시는지 인물들이 금방이라도 내게 말을 걸어 올것만 같은데... 미술을 전공하신 것도 아니고 그냥 첨엔 재미삼아 그리셨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