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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상일보 신춘문예 당선작/동화/2분 59초 - 김민영 2024.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4 경상일보 신춘문예 당선작/동화]2분 59초 - 김민영 따뜻한 세상이란, 서로 체온을 나누는 세상이 아닐까? 과학자가 되면 마음껏 악수하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결심했다. ▲ 표제·일러스트=우형순 2분 59초 - 김민영 세상은 악수가 금지되었다.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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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17-(3) 계산주교좌성당, 경상감영과 옥터 2024.0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총 경비 2만여 원의 거액을 자진 분담하여 증축 공사에 들어갔다. 로베르 신부는 신축을 위해 전주 전동 성당의 설계도를 입수하고, 색유리와 철물 등 공사 자재는 프랑스와 홍콩 등지에 주문한 뒤 서울 명동 성당을 건축했던 벽돌공, 석공, 목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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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상일보 신춘문예 동화 당선작] 2분 59초 - 김민영 2024.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심하라는 뜻이었습니다. 두 학생은 같이 있으면 위험할지도 모르겠군요. 서로 가깝게 지내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접근 금지를 설정하겠습니다.” 경비 로봇이 혜성과 리아가 착용한 라이프 워치에 터치를 했다. “앞으로 두 학생은 거리가 5m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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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상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 당선작] 김민영 2024.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4 경상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 당선작] 김민영 2분 59초 세상은 악수가 금지되었다.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였다. 한동안 혜성은 풀리지 않는 궁금증이 있었다. 과거에 살았던 사람들은 처음 만나면 손을 잡고 인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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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상일보 신춘문예 2024.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각해. 다쳤으면 대회에 나가지 못할 수도 있었어. 상 타서 과학중학교에 가고 싶었거든.” 경비 로봇이 딱딱하게 대꾸했다. “앞으로 조심하라는 뜻이었습니다. 두 학생은 같이 있으면 위험할지도 모르겠군요. 서로 가깝게 지내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