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인터뷰-배주열, 정안나 시인 2024.03.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왔습니다. 멋만 부릴 것 같은 시인과 치열한 시는 무언가 서로 위반의 분위기였지요.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는 해보지 않았지만 치열한 시적 언어를 잡고 널을 뛰는 그런 시인의 공간이 좋았습니다. 김혜순 시인도 좋아합니다. 후배 시인들이 시인의...
-
[제12시집] 지워진 흔적, 남겨진 여백 2024.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듬직한 경상도 사나이다 거기에 ‘김송배가 만난 문인들’을 60여회 연재하면서 그와의 인연은 더욱 두텁게 영글어 갔다. 오늘은 점심이라도 함께 해야겠다. 커피 한 잔 값도 안 되는 시를 쓰는 일이나 생활에 보탬이 되지 않는 잡지를 만드는 일 모두가...
-
포플러생일 후기.. 돈으로.. 금으로도 살 수 없는 행복.. 2005.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후한 멋을 풍기는 휘파람.. 찍사로서의 임무수행을 충실히 하기 위해 걸음한 여친들에게 인기 상한가인 물처럼.. 이어서 혹.. 생일번개인데 축하해 주는 친구들이 많지 않으면.. 하는 착한 마음으로 바쁜 일이 있는데도 제켜 놓고 와 준 용천이.. 울방의...
-
30대 경상도 직장인 회원의 잡설 그리고 종이로 JEEP 만들기 2006.04.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차 경상도 사나이의 변명을 늘어놓겠습니다 ㅎㅎ ------------------------------------------------------------------ 먹고 살자니 돈벌이도 해야되고 (난중에 마눌몰래 돈 마니 꼬불쳐서 전차님 처럼 세컨카로 록스타 가질려면,,) 딸내미 때문에 육아...
-
다시 지란지교를 꿈꾸며..해야와 물망초에게 (37) 제4막 (cityhunter55) 04.07.31 01:10 2013.0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풍기는 멋은 사랑하며. 냉면을 먹을 때는 농부처럼 먹을 줄 알며, 스테이크를 자를 때는 여왕보다 품위있게, 군밤을 아이처럼 까먹고, 차를 마실때는 백작부인보다 우아해지리라. 우리는 푼돈을 벌기위해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을 것이며, 천년을 늙어도...
-
9월 정기산행 대둔산 산행기 입니다 벌써 마음이 설래는 이유는 뭘까요? 2009.08.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면 쉽지가않습니다. 믿어보자 합니다. 낙조대 산장이 문 열었기를... 같이하는 길. 무슨 마음들이 오갈까? 무뚝뚝한 것이 경상도 사나이의 멋이라 하지만 무관심한 척인지 무관심 한 것인지 말 없습니다. 무슨 말이 필요할까. 같이 느끼는 것을...
-
5/9 일 수요찬양연습 모습 2012.05.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복장도 멋이 있고 지도하시는 모습이 너무 부드럽게 느껴져 넘 좋습니다. 허허허 (그러고 보니 대장집사님의 옷차림도 심플하고 멋진 칼라의 와이샤스를 입으시고 30대 청년 같이 느껴지네여, 이렇게 꾸미고 오다보니 쬐게 늦었셨구먼요 ㅋㅋㅋ 대장 집사...
-
6년 4개월 간의 산행을 마무리 지으며.... 2006.03.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능선은 경상도 사나이의 화끈함을 대변하듯 굽힘 없는 장쾌함이었다. 통고산을 지날 때는 뜻하지 않게 자연산 송이를 만나 즐거웠고 주왕산을 지날 때는 2001년 12월, 한 해도 다 지나갈 무렵이었다. 포항을 지나고 경주를 지나 가지산으로 들어서면서...
-
Re:Re:골목길이 놀라는게 아니라 아스팔트가 놀라서 올라오더라..(냉텅) 2002.03.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퍼렇게 멋을 낸 징징누나 영 아니더라^^ㅋㅋ...받은건 절대 되돌려 줘야하는 깍둑누나 어두운 골목길 들어가지마 골목길이 놀랜다!!!!!!!!!이러다 담에 맞는건 아닌지.. 언제나 얌전한 남님...아줌마라고 놀려댔던 부르스형...늦게와서 내머리를 한없이...
-
대구에 놀러왔습니다~ ^-^ (좋은 바이크 가게도 하나 소개) 2006.07.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에는 멋도 모르고 마구 돌아다녔는데, 제대 후에는 저도 모르게 몸사리게 저 자신을 보면서 '나도 슬슬 나이를 들어가는구나'하고 생각했답니다 ㅋ 나름대로 준비는 했지만 (준비라봤자 지렁이 한 세트랑 비옷 한 벌이 전부였지만 -_-;;) 괜시리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