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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고 왕이 먹는 수라상에 오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아셀 지파가 기업으로 얻은 곳(수19:24-39)은 낮고 평야가 자리 잡고 있어 농사짓기에 적합하며, 지중해성 기후로 인해 포도와 올리브 같은 과실이 잘 자라는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셀은 그의...

김수로왕 가야김씨 계열과 김알지의 경주김씨 계열로 크게 나뉜다. 경주김씨에서 안동 김씨가 나왔고, 안동김씨 문중에서 한양 서촌일대인 장동에 세거했던 장동김씨가 분파되었다. 사실 이 장동 김씨는 조선의 보수 꼴통인 송시열과 쌍벽을 이루는 꼴통...

이야기 경주 옥산서원에서 우리 김광태 회장님이 받은 밥상 사진이라는데 1인용 외상(-床, 獨床, 各床, 個人床))입니다. 그런데 큰 종가집이나 선비들이 공유하는 향교나 서원에 가면 요즘도 저렇게 각 개인이 따로 받는 외상(-床) 차림인 이유는 우리나라...

한반도 경주일대에 왜 돌무지무덤이 나타났을까요? 초창기 고구려와 신라의 건국세력들은 돌무지무덤 장례 풍습을 지닌 북방에서 이동해 내려온 유이민 세력이었다는 추측이 가능한 이유입니다. 고대인들의 사생관(死生觀)은 아주 특별했습니다. 무덤은...

임금님 수라상 같은 밥상에 마주 앉았다. 과연 맛집다웠다. 마치 순장묘에 묻힐 대상자에 간택되어 받은 마지막 만찬 같은 차림상은 우리를 술독에 빠지게 했다. 막걸리 소주 맥주 한 잔에 얼굴들이 발갰다. 한약 때문에 밀밭 근처에 안 간 내 얼굴도...

했다. ▲경주 청소년수련시설 화랑마을 입구에 화랑상 동상을 세워두고 있다. ◆새로 쓰는 삼국유사: 원광법사의 도력 진평왕은 신하들과 사냥하기를 좋아해 한 달에 대여섯 번은 말을 타고 고성 숲을 내달렸다. 진평왕 35년 초여름 풀이 무성하게 자라고...

옛날 왕이 받던 수라상이면 이보다 더 풍성할가? 식당은 많이 다녀보았지만 음식맛에 대한 연구가 깊지 못한 필자이다보니 이조한식의 아름다운 맛을 묘사할 재간이 없다. 이럴때 보면 미식가가 되지 못한것이 한스러울뿐이다. 우리들 일행이 들른 이조...

무열왕의 딸 요석공주가 거처하던 궁터로 조선시대 경주 최부자가 터를 잡은 곳. 300년 이상된 가옥이라 한다. 경주최부자 가정식을 주제로 한정식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전화 : 054-772-3347 / 주소 : 경주시 교동 59 / 위치 : 경주IC에서 경주국립...

나온 경주김씨의 김알지(金閼智)와 가야 수로왕(首露王)의 김해김씨가 최초인데 그때는 모두 금(金)씨라 했다. 金의 중국 발음은 당(618-907)나라 때까지 ‘금’이었다가 그 후로 ‘김’으로 변했고, 720년에 완성된 일본서기(日本書紀)에 나오는 신라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