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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길에 숙소 잡을거같아 밥도 먹고 술도 마실거임!!

발생했고 숙소 앞 건너편에 있는 ‘라멘’ 가게를 찾아 메뉴를 주문하는 과정에서 그때 비로소 딸의 일본어 실력을 처음으로 알게 된 것 같다. 거의 현지인 수준으로 소통이 잘되고 아들도 쉬운 말은 알아듣고 의사를 전달하는 것 같아 내심 다행으로 생각...

경리단길, 망리단길... 그래도 요즘 뜨는 건 여기죠 황리단길에서 앙동마을 언덕길까지... 천년고도 경주의 '길' 황리단길의 숙소. 전통가옥 숙박 체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인기다. '길'이나 '특정 지역'이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는 경우가 드물게 있다...

줄 숙소는 경주 리버틴호텔로 결정했다. 시내에서도 중심지에 자리 잡은 리버틴호텔은 인근 관광지뿐 아니라 버스터미널이 도보 5분 내 있을 만큼 교통이 편리해서 여행객과 비즈니스 고객 모두에게 사랑받을만하다. 2019년 8월 준공되어 깨끗하고 세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