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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조선시대의 상류주택을 포함하여 500년이 넘는 고색창연한 54호의 고와가(古瓦家)와 이를 에워싸고 있는 고즈넉한 110여...낮은 지대에는 하인들의 주택이 양반가옥을 에워싸고 있다.경주손 씨와 여강(여주)이 씨의 양 가문에 의해 형성된 토성마을...

법당이 고색창연합니다. 한적한 숲길에는 은은하게 가을빛이 스며든 적막함이 좋았습니다. 기림사 진남루 천왕문을 지나 절 바깥마당을 들어서며 바라보는 진남루의 모습은 풀을 잘 먹인 모시나 결 고운 삼베조각을 잇대어 만든 조각보 같은 아름다움을...

경주나들이를 마치고 방문했던 떡갈비집 고색창연입니다. 6여년전에 가보고 이번이 두번째였습니다만~! ㅋ~ 이전과 다른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여전한 느낌의.....여전한 그곳..... 그곳은 여전한데 나는 변해쓰~ -_-;; 불국사방향으로 전통공예마을...

하더군요. 남는시간에 가게 구경~ 한켠에서 토끼를 키우시네요... 토끼눈 정말 무섭게 생겼네요. 새와 토끼 졸고있는 토끼. 고색창연의 건물전경. 메뉴가 참으로 간단합니다. 한우 떡갈비가 9천원으로 돼지와 2천원 차이지만 전날 소를 맛나게 먹어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