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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경주의 [신국의 땅 신라]에서 선덕여왕과 용춘이 월정교에서 만나는 모습과 흡사하다. 쇼 구경을 마친 후 호텔로 돌아오자마자 깊은 잠에 떨어졌다. 셋째 날 오늘 오전은 황룡굴과 보봉 호수를 구경가는 일정이다. 굴 입구에 들어서니 장수문과...

카약 경주에서 덕규님과 제가 1등 먹었고요. ㅎㅎ 조금은 낡았지만 넓직해서 좋았던 콘도에 도착해 뒤풀이를 시작합니다. 마트와 단양시장에서 공수한 삼겹살, 목살, 오리고기, 지역 명물인 마늘 순대와 마늘 닭강정 등등으로 배를 채우고, 디오님 협찬해...

만났다. 경주의 보문단지로 들어가는 길목에도 가을이 연하게 묻어난다. 날씨는 궂어 바람은 세차고 그래도 한켠에는 들국화가...있어 보문단지를 돌아본다. 꽁지머리의 포대님도 연못속의 두꺼비님께서도 우리를 반긴다. 이렇게 다리가 내다보이는 개천가...

ㅎ 경주 황리단길 개정 난 해물순두부, 친구는 돌솥비빔밥. 떡갈비도 걍 시킴. 맛은 쏘쏘. 가게는 깔끔하고 좋았어 두꺼비한우곱창 곱창2인분에 대창1인분 시켰던 듯? 곱이 완전 꽉 찼고 엄청 고소해.. 선지해장국 기본으로 주는데, 소주 1병 뚝딱임 삼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