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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프니 먹어야지요..ㅎ 경주를 가게되면 늘 궁금했던 곳을 또 지나갑니다..오늘은 기어이 가기로 합니다.. 보통은 경주를 가게되면 감포 쪽으로 가서 바다를 보면서 울산을 거쳐 부산으로 오지요..ㅎ 아무튼 오늘은 그 곳으로 갑니다..ㅎ 입구 간판...

다음에 농장 구경 가야 겠습니다

집... 경주 아랫시장 사거리 있는데 대구은행있져..그쪽에서 옆 골목으로(차도 들어가영.)들어가면 !~~ 주욱들어가면 '부산손칼국수'라는 집있수.. 뭐....어디 거창하게 인테리어가 혅대식이구 그런것은 아니지만~ 그런거 안따지시면 꼭 가보길 추천합니다...

일대와 경주를 지나 안동과 예천, 울산, 회동수원지의 산책, 부산의 맛집을 다니며 추억을 쌓고 있다. 집 가까운 곳에서 칼국수 한 그릇 앞에 두고 얘기 나누다 보면 서로 바빠 소원하여 쌓이던 앙금은 눈 녹듯 사라진다. 회동수원지의 황톳길을 맨발로...

자하손만두. 부암동돈가스집1979. 카페-더숲초소책방. 창의문뜰 성북구 : 길상사. 우리옛돌박물관. 성북동 고택여행-최순우옛집,이종석별장, 수연산방, 심우장. 북악산도성길. 맛집-금왕돈까스 본점. 선동보리밥, 카페-수연산방. 성북동빵공장 성동구...

유성손칼국수 산골항아리바베큐 스시카에데 - 오마카세 기념일 경주 이곳그곳-카페 함양집 - 물회 경주다방-카페 피자옥 황남밀면 1994dining - 양식 가봉반과 - 화과자 리초야 - 녹차디저트 소옥 - 갈비찜 신라제면 - 국수 소바카게 불국사밀면 다인매운...

가다가 경주에서 소문난 삼릉고향칼국수를 들렸답니다. 칼국수 보통을 시켰습니다. 건물 입구에 야외테라스? 가 있네요. 신발...콩가루? 가 들어간듯 박작박작한 국물이고 손칼국수 이네요. 가운에 동그란 종지에 젓갈? + 송송썰은 대파 양념을 가감...

한줄기 손칼국수는 면말이 탱글탱글하고 남은 국물에 밥 말아 드시면 괴안츄. 삼릉쪽의 고향칼국수는 우리밀이 섞였다고 하는데 면발은 뭐 고만고만한데 국물(곡물가루)이 영양이 가득한 느낌. 시청에서 백률사 가다가 있는 시골여행의 칼국수는 깨칼국수...

머리와 손이 잘려나갔다. 그 위로 '미스 신라'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마애관음보살상. 알 듯 모를 듯 신비한 미소를 머금고 있는데 햇빛을 받으면 입술이 연지를 바른 듯 붉게 보인다고 한다. 남산에 이처럼 보물급의 불상들이 운집해 있는 것은 신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