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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할수 있다. 친구 친정집이기도 한 산천식당은 산내 버스종점 새마을 금고 건너편에 있고~~ 고디도 산내꺼~~ 직접 삶아 고디...자 또 먹고 싶어진다 ㅋㅋ 산내에서 직접잡은 민물고기로 끓여주시는 매운탕은 경주 어디에서도 맛볼수 없는 깔끔한 매운...

경주시 산내면에 있는 산천식당입니다. 위치는 산내다리 건너 왼쪽편에 있는 농협 바로 맞은편입니다. 농협옆에있는 현일식당과 매운탕의 맛으로 상벽을 이루고 있습니다. 꼭 비교하라면 현일식당은 국물이 옛맛의 구수한 진국이라면 산천식당은 국물이...

금수강산, 산천물색(山川物色) 좋을씨고... 아아(峨峨)하고 오오(嗷嗷)한 시절, 극심한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낸 소(沼)에서 잡은 메기나 가물치로 동네 잔치가 벌어지면 천렵(川獵)으로 포획된 물고기는 날로도 먹고 말려서도 먹었는데 '일찍암치 승질...

이웃인 산내를 지난다. 오늘이면 건천땅이다. 다음달이면, 아화, 그다음은 고경. 정말 우리 동네?다-난 아니지만 나외는 다 이곳과 가까이 있으니... 나도 고향산천이 그립네...^^.대구땅 지나는 기맥하나 없나^^-하여간에 가까이 있으니 좋다.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