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부산살때 경주가 좋아 들락거릴며 가보았던 찻집 아마 20 여년쯤은 되었는데.... 이번에 울산에 가면서 경주에 들러 생각이나 다시 가보았습니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그동안 집은 더 낡은듯 주인이 세번 바뀌 었고 처음엔 (심우)라는 상호였는데...

박해일, 신민아 주연의 영화 '경주'에 등장하는 전통찻집 '아리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오로지 이 카페를 방문해서 직접 박해일과 신민아를 만나보겠다는 의지(?)로 다녀온 경주에서 박해일과 신민아는 당.연.히 코빼기도 못 보고 차만 엄청 마시고...

따듯한 황차를 마시니 몸이 정화되는 기분이었다. 물론, 개인적으론 시원한 얼음이 띄워진 오미자차가 더욱 좋았지만…. 아리솔은 경주여행의 마지막 코스였다. 오후 여섯 시가 마감시간이었고, 우리가 마지막 손이었다. 이곳에서 해질녘 풍경을 즐기고...

보문야외상설공연 * 일시 - 2011. 07. 17 (日) 저녁 7시 30분 * 장소 - [경주] 보문야외공연장 * 출연 - 전통예술원 두두리, 아리솔, 경주 현 예술단 * 아리솔 - 국악실내악 연주 * * 경주 현 예술단 - 예기무 * * 경주 현 예술단 - 창작무 *

영화 '경주'에서 나오는 찻 집입니다. 조용히 연인과 가보면 좋을듯 하네요. 영화에서 처럼 '황차'를 마셨는데 몸이 좋아지는 듯한 기분? ㅎ 주차는 맡은편에 주차장이 있어요. ^^

짧게 등장하는 등 추억이 담긴 작품이다. ‘경주’는 제목 그대로 경북 경주시가 무대다. 선배 문상으로 한국에 온 북경대 최현...찾아가고, 그곳에서 일어난 하루의 이야기다. 특히 찻집 아리솔 주인 윤희(신민아 분)와 밀고 당기며 무언가 일어날 것...

비 오는 날 찾으면 한층 호젓한 정취를 누릴 수 있다. 창밖에 비 내리는 소리가 청아하다. 풍경 소리 은은한 아리솔의 입구 쪽 모습 영화 <경주>는 아리솔 이전에 능포다원에서도 촬영했다. ‘능포’는 임금의 무덤을 뜻하는 능(陵)과 물가를 뜻하는 포(浦...

끈기를 발휘하였다. 포항과 차별화가능한 경주의 천년고도가 펼쳐지리라 기대하였더니 아녀요!! 주인공이 7 년전에 경주에 왔다가 아리솔 찻집들리니 차방에 아니어울 리는 "춘화"가 벽화로 그려있었는데 옛그림으로 남녀의 정사씬이다. 그 옆에는 글귀가...

사람은 절대 보지 마시길. 졸리고 욕 나올겁니다~~ ㅋㅋ 최현과 윤희가 만나는 찻집 아리솔은 실제로 있는 찻집이라는데 다음에 경주에 가게 되면... ^^ 아리솔에서 마셨던 황차는 어떤 차일까? 영화에서는 스님들이 잘 마시는 차라고 하던데.... 최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