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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근처서 한산사 종소리를 들으며 쓴 유명한 시라며 족자들을 팔고있다. 그 다음엔 오월동주(吳越同舟) 고사를 남긴 춘추전국시대 오나라 도읍지를 찾아갔다. 시내 곳곳 운하에 다리 놓아 이끼 낀 다리 아래 배가 다니고, 길거리엔 태호에서 건져온...

애인이랑 모텔, 카페, 영화 데이트가 질렸다면 외국인친구 데리고 더워죽겠는데 한복입고 경복궁 가는거 걱정된다면 ㅋㅋㅋㅋㅋㅋ 혼자 가는 것도 좋음. 어차피 가서도 따로 보게 되더라고 ㅎㅎ 각자 보고싶은 걸 더 오래 보다보니... 야외 전시장도...

원에 저렴하게 먹고 오랫만에 경주 불국사로 안압지도 도대체 몇년만인지?? ㅋ 다행히 비오고 무더위가 한풀 껵여서 고즈넉한...모텔이 더 나은듯해요 여러가지 자잘한 비품도 갖춰져 있구요 오직 김치 때문에 3번 방문 사상역 근처 이마트 건너편 햡천...

역 근처의 황전모텔(2인 25000원). 시설은 그냥 잠만 자고 나올 정도다. 후진건 아님. 해가 질때까지 기다리고 있다가 대충 7시쯤 해가 졌을때 광안리로 가기 위하여 지하철을 탔다. 부전역에서 1호선을 타고 서면역에서 환승을 하면 광안리역에 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