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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된 경주 양동마을과 서백당 풍수적 분석 1. 이중환이 택리지에서 말한 양택 명당이란? 조선 중기 실학자 이중환(李重煥, 1690～1756)이 전국의 현지답사를 토대로 편찬한 택리지(擇里志)란 지리서에서 가거지(家居地)의 조건으로 6가지 사항을 제시...

경주 양동 마을 1. 慶州의 연혁(東京誌에 의함) 新羅의 옛 都邑이다. 漢나라 五鳳 元年(기원전 517년) 朴赫居世가 나라를 세우고 진한 땅에 都邑을 정하고 국호를 徐羅伐이라 하였으니 혹은 斯羅 라 칭하고 혹은 斯盧라 칭하였으며, 후에 新羅라 일컬었다...

- 관가정 ​경주 양동마을 고택은 관념적인 당호(堂號)가 많은 다른 지역 고택과는 달리 당호가 전원적인 느낌이 강합니다. 예를 들면, 큰 향나무가 있으면 향단(香檀), 소나무가 있으면 송첨(松簷) 등으로 말입니다. 관가정(觀稼亭)도 예외가 아닙니다...

67칸이다. 향단은 상류주택의 일반적 격식에서 과감히 벗어난 형식으로, 주생활의 합리화를 도모한 우수한 공간 구성을 보이고 있다. 마을 왼쪽 길을 걷다 보면 무첨당이 보인다. 무첨당은 물봉골의 중심에 있는 여주이씨의 종택이다. 회재 이언적 선생의...

날에 경주 양동마을을 찾았다. 한두 번 둘러 본 곳이 아닌데도 마을 초입에 들어설 때마다 초행길처럼 낯설고 막막하다. 마을 구조가 독특해서 동선을 미리 가늠하기 어려운 탓이다. 양동마을은 북쪽의 설창산(163m)과 남쪽의 성주산(109m) 사이에 있다...

주요 고택으로는 회재 이언적 선생에게 왕이 하사한 집 ‘향단’, 월성 손 씨의 종택인 ‘서백당’(송첨종택), 회재 이언적 선생...하회마을과는 너무나 생김새가 다른 경주 양동마을 화천이라는 강을 따라 형성된 하회마을과는 달리 양동마을은 산자락...

411호), 향단(보물 제412호), 관가정(보물 제442호)를 비롯해 많은 옛 건물들이 귀중한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다. 산계곡...평가받고 있다. 지정 당시에는 '월성양동마을(月城良洞마을)'이었으나, "경주(慶州)"는 고려시대 이후부터 꾸준히 이어져...

4월에 세계문화 유산 경주 양동마을에 가다. 제일 먼저 양동마을에서 경주 손씨와 여강이씨의 500년 발자취를 살펴보고 이골목...바라보며... 병자호란때 목숨바쳐 싸운 손종로와 그의 노비의 충정을 기린 손종로 정충비각과 향단을 지나 언덕을 오른다...

년 된 기와집과 조촐하지만 정겨운 초가들이 잘 어울려 있다. 마을길을 따라 이어지는 나지막한 돌담들이 보여주는 모습 또한...곱다. 통감속편(국보), 손소 영정(보물), 무첨당(보물), 향단(보물), 관가정(보물) 등을 비롯한 국가지정 문화재가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