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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반점을 중국집이라고 우기는 여자 안중근을 내과의사라고 우기는 여자 팁골공원과 파고다공원이 다르다고 우기는 여자 LA가 로스엔젤레스보다 멀다고 우기는 여자 으악새가 새라고 우기는 여자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일주일에 두 번씩 조선일보에 칼럼...

전차 경주에서 로마 장군 ‘메살라’는 네 필의 흑마에게 끊임없이 채찍을 휘둘러 선두에서 달렸지만, 결국 말이 채찍에 견디다 못해 앞으로 고꾸라져 전차가 뒤집히면서 그를 만신창으로 만들고 만다. 그러나 벤허는 한 번도 채찍을 쓰지 않고 네 필의...

않다. 옛날이었다면 멋진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정자이다. 원형인지는 알 수 없다. 자연석 위에 복원한 것처럼 보인다. 고려시대 탑일까? 이곳에 성산사란 절이 있었다고 한다. 마애동 석불좌상, 없다. 늙은 느티나무가 그늘을 만든 곳이다. 마애리 35...

주셨고 중국집에서 먹었다. 저녁을 먹고 나서는 주변에 있는 설빙에서 빙수를 먹고 호텔로 가서 여행의 흐름을 각자 하나씩 이야기했다. 호텔에서 여행의 흐름을 각자 하나씩 이야기하고 나서는 수호, 석주, 윤산 이 셋이서 자는 방에서 남자방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