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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설립자가 아니라 학교 뺏은 사람 아니냐”고 썼다. 인터넷으로 검색한다. 영남대의 뿌리는 1947년 ‘경주 최부자’로 불리는 독립운동가 최준 선생이 영남권 유림의 돈을 모아 설립한 옛 대구대이다. 박정희 대통령은 1967년 대구대와 청구대를...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하라. 특히 흉년에는 양식을 풀어 이웃에 굶는 사람이 없게 하라. -경주 최부잣집 300년 부의 비밀 중에서- 최부자 가문의 마지막 부자였던 최준(1884-1970)의 결단은 또 하나의 인생 사표이다. 자신이 못다 푼 신학문의 열망으로...

분을 위해 보훈의 달 이고, 또한 저의 고향 이야기로서 재미삼아 읽어보시라고 올려봅니다. 경주시 교동 마을에는 '최부자'로 이름난 최준(崔浚)의 집이 있는데 이 최부자집은 '12대(代)로 만석(萬石)꾼, 10진사(進士)를 지낸 것으로 유명합니다. 옛날...

검색한다. 1960년대 말 나는 아버지를 따라서 경주 최부자댁을 방문했으며, 경주최씨 중앙종친회에 참가하는 아버지를...최준 선생을 보았다. 그게 마지막이었다. 경주최부자 12대인 최준은 1970년에 돌아가셨다. 최부자댁에 대한 자료를 조금만 수집한다...

할아버지(최준)께서 1919년 독립운동 자금을 대기 위해 세운 “백산무역”의 사장을 맡았어요. 그때 만석꾼을 포기하는 선택을...부채 규모가 집안 재산의 3배쯤 됐지요.” ▶―그때 이미 경주 최부잣집은 파산한 것이군요.- “식산은행이 우리 재산에...

최완 선생의 생가로 지금은 '고운 님 오시는 길'이란 이름의 찻집이 되어 있다. ​ 최완(崔浣, 1889~1927)선생은 경주 최부자집 12대 문파 최준 선생의 아우가 되시는 분으로 신민회 계열 대동청년당 활동을 했고, 경술국치 이후엔 중국으로 가서 우리나라와...

경북 경주 최부자와 발복처 1. 본보기가 되는 부자. 경주에서 최진립(1568~1636, 최치운 17세손)부터 최준(1884~1970)까지 약350년간 12대에 걸쳐 만석군을 한 집안이다. 품격있는 부자로 존경받는다. 2. 1대부터 7대까지(이조리 주거시기) * 만석군1대...

동 건물은 마지막 최부자로 알려진 '최준'의 동생인 '최윤'의 집이다. 과거 의병대장 '신돌석 장군'이 은신해 있었던 곳이며...가장 싼 코스 요리가 55,000이어서 우리는 그것으로 선택했다^^ 글로벌 시대에 맞춰 '경주 최부자 가정식(Choi Family's Noble...

막을 내리게 되나 그것은 부의 끝이 아니라 사회에 대한 공헌의 절정이었다고 할 수 있다.1884년 경주에서 태어난 마지막 최부자, 문파(汶坡) "최준,은 단순한 부자가 아니라 상해 임시정부에 평생 자금을 지원한 독립 운동가였으며 오늘날 영남대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