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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경주의 사전답사까지 마치며 펜션을 계약하고 분주한 시간을 보냈던 문학 분과 남종선 부위원장님은 벌써 소래당 펜션에 도착해 회원들 맞을 준비에 바쁘게 움직여 주었다. “웃음이 오는 곳. 웃음이 번지는 장소라는 뜻으로 “소래당”이 아닌가...

진짜다 경주에서 ,,,,,,,,,,,,,, 한울타리 (hadalyj) | 04.07.02 08:28 어거지로는 못하는거...인간의 힘으로 불가사이한거....때론 받아드리는 자세도 인간일게다. 단 인간이 정이 있기에..미련이 남고 애착이 가는거겠지... 정안수 (asjung1101...

위해 펜션앞에서 이별을 했다...(눈물을 글썽이며......) 한차로 서울로 향에서 출~~~~~~~~~발~~~~~~~~~~~ 돌아오는 중에 태길이...성진이와의 상봉겸 송년회겸 잊지못할 추억을 한아름 안고 서울로 올라온다...가슴 한구석엔 웬지모를 뿌듯함과 행복함이...

조망을 한아름 가지고 잠시 내려서면 좌측 대병면 방향 갈림길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가 나오는데, 중봉의 위치표시와 같은 방식을 적용한다면 잠시 전에 지나온 전망봉(하봉) 아래의 이곳 이정표 지점을 '하봉'이라 할 수 있다. 기맥길은 이곳에서 뚜렷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