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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리 타십시다.. 했었습니다. 이리 저리 상의해서.. 경주 안강에 한우 한바리 먹으러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혹시나 같이...글을 남겼었는데.. 그 글 보시고.. 지난 올스타즈 박투어때 뵌적 있는 오근형님께서 연락을 주셔서 같이 가시기로 했습니다...

기분이 어때? 시원섭섭하지!"라고 질문을 합니다. 매주 화요일, 이메일을 보내는 것이 어떻게 보면 평범한 공무원인 저에게는...보면 꼭 일기를 쓰는 기분이랄까요? 오늘은 첫번째로 경주시 서울사무소에 많이 들어오는 질문들 중 일부에 대한 답을 먼저...

사람은 어때 저게 둑이 터질 수 있으니까 지금 피크닉 가야 돼? 안 가야 돼? 많이 하고 먹고 싸갖고7m 이상 되는 대로 올라가요. 이게 우리 생활에 접목이 안 되느냐? 지금 보세요. 댐이 어디 지금 비가 내리고 있냐면 일본에 비가 내려. 어떤 비냐? 미래...

무슨 한우집이였는데, 평일임에도 주차장도 꽉찼기에 그냥 들어갔습니다. 1인 메뉴는 불고기 정식이 불가하여, 곰탕 또는 육회비빔밥 중에 곰탕을 골라봤습니다. 역시 음식은 남도 음식입니다. 김치도 맛있고 곰탕도 기존 곰탕 스타일이 아니라 갈비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