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생활을 중도(中道)라 한다면, 세상살이에서 중도를 지키기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가르치는 사명(寺名)이다. 요사채 함월사는 경주에 있는 사찰치고 그 흔한 문화재도 하나 없다. 그도 그럴 것이 10여 년 전 이곳의 허름한 민가를 구입하여 불사를...

【 나를 죽이며 주변의 모든 것 순하게 풀어 가는게 불교 】 / 경주함월사 조실우룡스님 “법당에 와서 무릎 꿇지 말라. 아침저녁으로 내 자리에서 내 가족에게 삼배하라. 그게 가장 진실한 예배다. 나는 늘 그렇게 부탁드립니다. 불교인이라면 먼저 내...

[경주 함월사 우룡스님] 기도하며 지성껏 살아라 '나' 의 업을 기꺼이 받겠다는 자세로 살고, 남을 부처님 대하듯 사는 것! 이것이야말로 행복을 이끌어내는 지름길이요 지혜롭게 사는 첩경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사는 것이 용이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나...

[경주 함월사 조실 우룡스님] 정성이 복을 부른다 이제 을미년 새해를 맞아 불자님들께 또 한 가지를 당부 드리고자 합니다. ▶ [첨언] 법문 중의 을미년은 본래 무자년인데 임의로 변경하였음을 널리 해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선재 합장...

[절대 남을 건너다보지 말고 내 공부 내가 하십시오] 나는 1946년에 절 집안으로 들어와서 소위 근래의 도인스님이라는 어른들을 거의 다 모시고 살았습니다. 이 어른들을 모시고 있을 때 참으로 고약하게도 공부보다도 이 분들의 끄트머리 모습이 먼저 눈...

[경주 함월사 조실 우룡스님] 흘러가는 물처럼 공부하라 ① 우리는 세세생생 버릴 줄 모르는 집착의 세계에서 살아 왔습니다. 그리고 집착하며 사는 것이 버릇이 되어 아무 짝에도 쓸 데 없는 것을 하나 붙들면 놓아버리지를 못 합니다. 관광버스를 타고...

금강경한글삼매경.우룡큰스님금강경독송방.hwp 우룡 큰스님(경주 함월사 조실, 울산 학성선원 조실)의 금강경 독송하는 방법 1. 경문을 읽기 전에 ① 먼저 3배를 올리고 금강경을 펼친 다음 축원부터 세 번 하여야 한다 . "시방 세계의 가득하신 불보살님...

[경주 함월사 조실 우룡스님] 현세의 불행은 지난 생의 빚갚기 복잡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흔히 이런 생각을 합니다. '나는 남을 죽인 일도 없고, 남의 물건을 훔친 일도 없고, 남에게 몸쓸 짓을 하지도 않았다. 나름대로 양심을 지키며 살려고...

경주에 있는 함월사를 가보고 싶은데.. 114에 전화를 해도 등록이 되어있지 않다고 하네요.. 혹시 여기 계신 불자님들 중에 함월사를 어떻게 가야 하는지, 내지는 연락처를 아는 분은 답글을 좀 남겨주세요. 모두 성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