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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경주 남산펜션.........09.7.2 지난 4월초 지인의 소개로 손님이 오셨습니다. 조경을 정리해야한다며, 조언을 구하셨습니다만... 지가 조경에 대해 아는 것이 잇어야지요. 집에 대량으로 키우는 꽃들을 챙겨드렸더니, 한사코 가서 보고 적당한 자리를...

왔다. 현곡쪽으로 새로 생긴 도로로 차를 달려 포항으로 왔는데, 그 길은 경주에서 포항으로 흐르는 강을 따라 이어져 있어, 열어놓은 차창으로 강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왔다. 우리는 즐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왔다. 그동안 날씨도 덥고 무엇보다 대구미술...

힘던 현곡 용담정 쌍둥이 못에 도착하였더니,,, 마음이 바다 같이 넓고 순수하신 현지민 두 조사님께서 밤 낚시를 하셨더군요,, 망테기 속에는 꽤 큰 붕어 한마리를 잡아 놓어셨네요. 이곳에서 이리 큰 붕어는 첨 잡아 보았다구 하십니다.ㅎ 붕어 주인님과...

저녁 찜질방에서 마스크를 끼고 잠자리에 들었고, 대회 당일 새벽 컨디션은 괜찮은 것 같았으나, 레이스 도중 초반 20키로까지 식은땀이 흘러 내리면서 어지러움. *.감기기운으로 몽롱한 경험을 하면서 레이스를 펼쳤고, 청계천을 지날때까지 힘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