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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호 경천군 송금비에서 7~8분 정도 남쪽으로 가면 백화사(白華寺) 옆구리이다. 여기서부터 전원( 田園) 분위기를 지닌 중골마을(여기소마을)이 펼쳐지는데, 마을로 들어서면 늙은 느티나무가 바로 마중을 나온다. 이 나무는 높이 19m, 둘레 4.7m의 큰...

모양은 송나라 관요(官窑)에서 유래한 것으로, 명 선종이 이 난로를 건청궁 등 의정전당에 놓고 조의를 표하여 '경천법조(敬天法祖)'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귀뚜라미 용광로는 궁정에서 매우 인기가 있을 뿐만 아니라 귀족 문인들이 앞다퉈 주조...

아름다운 모양을 한 귀 세척 난로이며, 원형은 송자기의 형요 이중 귀 3족 소형 난로입니다. 두 귀가 하늘을 향하고, '경천법조'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옹정은 비록 짧은 시기였지만, 그 제조 기구를 살펴보면, 개성이 뚜렷하고, 아름다운 문체로...

땔감 등의 생산물을 거두어 갈 수 있게끔 하였는데, 바로 이 비석을 통해서 사패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석의 앞면에는 "경천군에게 내려준 이 땅에 (무덤에) 함부로 들어가거나 소나무를 베지말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그 뒷면에는 1614년 10...